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레시안 왕조 (문단 편집) === 알레시안 결사 === 초기의 노예 해방운동이 유명해 이미지가 꽤 좋은데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설정답게 막장역사를 자랑한다. 알레시아 사후 [[임가(엘더스크롤 시리즈)#s-3|선지자 마루크]]의 주도하에 발흥한 종교 단체, 알레시아의 결사(Alessian Order)가 대표적인 예. 1시대 361년 마루크는 꿈에서 [[성 알레시아]]에게 계시를 받았다면서 '알레시아 독트린'이라는 교리를 발표하는데 대충 내용은 아카토쉬를 유일신으로 믿는 신정일치의 사회를 만들고 '우리 속에 존재하는 엘프적 요소'를 제거하자는 것. 일종의 [[근본주의]]라 할만하다. 알레시아 개혁운동이라고도 불린다. 이 때 제1제국의 정체성을 만드는데 중요한 밑천이 된 교리를 인용하자면 '만인은 무죄를 증명하기 전엔 모두 죄인이다.(All are guilty until they have proven themselves innocent)'라는 중세 마녀재판에 버금가는 섬뜩한 내용. [[성 알레시아]]가 선지자 정도로 취급받고 그때까지 잔존하던 [[에일리드]] 영주의 특권을 폐지하는 것은 사소한 일.[* 이 제국이 에일리드의 압제에 반하여 세워진 국가임에도, 건국 이래 약 300년간 소수의 에일리드들은 지위를 보장받았던 것이다. 이에 대해서 서술한 인게임 서적에서는 알레시아 반란 세력에 가담한 소수의 에일리드들을 받아들여 지방의 요직에 앉혔다거나, 건국 직후 행정 체제를 원활히 유지하고자 구 시대의 유능한 관료들은 그대로 유지하였다는 해석이 있다.] 이후 제1제국은 [[군국주의]]적이고 최소한의 유흥도 허용되지 않는 억압적인 사회체제로 나아가게 된다. 이에 비례해서 알레시아 결사의 종교관은 점점 광신적으로 변모했는데, 이들의 유일신은 추상적이고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존재지만 본질적인 존재이며 세속의 정치는 신앙과 같은 관점을 공유해야만 했다. 한마디로 정치적 이슈까지 종교에 입각해서 판단해야 한다는 뜻. 이런 종교관은 이들에게 시로딜이 정치적, 종교적으로 위대한 힘을 지니게 한다는 선민주의를 불어넣어줬고 이는 에일리드 사원인 말라다(Malada)를 습격하는 등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대중의 반발을 우려하여 기존의 다신교([[에잇 디바인]] 등)를 폐지하지 않고 허용해주기는 하였다. 제1제국과 알레시아 결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강력한 팽창주의를 채택하여 [[하이 락]] 지방으로 끊임없이 진출하려 했는데 ,이 과정에서 주변국들의 반발을 사 [[하이 락]]의 [[디레니]] 일족, [[스카이림]]의 [[노르드]] 뿐만 아니라 [[시로딜]] 내의 [[스킨그라드]], [[크바치]], 콜로비아 서부 지방까지 적으로 돌렸다. 1시대 482년에는 Glenumbria Moors[* [[하이 락]]의 대거폴 인근에 존재하는 지역이다.]에서 제1제국이 크게 패퇴하기는 하였으나 기력이 쇠한 [[하이 락]]의 디레니 일족도 점점 세력이 축소되어 20년동안 [[하이 락]]의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영향력을 잃게 된다. 디레니 일족과 알레시안 제국이 아웅다웅하면서 서로를 소모시키는 동안 조용히 힘을 모으고 있던 [[브레튼]]이 권력을 쥐게 된 것. 제국지리학회에 따르면 [[브레튼]]족의 '반란'은 조직적이지 않았다고 기술하고 있는데 당시 디레니 일족인 알드머들의 실각이 깨나 자연발생적으로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1제국의 경우, 승자(?)는 되었지만 외교 관계는 더욱 악화되어 [[스카이림]]의 하이 킹 [[울프하스]]는 알레시안 사원을 파괴하고 신도를 모조리 추방하는 등 양국의 관계는 험악해졌다. 1시대 1029년에는 제1제국이 콜로비아 서부지방을 장악하여 [[하이 락]]으로 진출할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고 이후 하이 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더 이상 [[임페리얼 시티]] 부근에서만 맴도는 도시 국가가 아닌 것. 이 와중에 이들은 [[탐리엘]] 역사상 최악의 민폐를 끼치게 되는데 1시대 1200년에 알레시아 결사의 사제가 [[아카토쉬]]에 존재하는 엘프적 요소를 제거하겠다고 까불다가 [[드래곤 브레이크|중간 새벽]]이라는 초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